경기도, 광주에서 ‘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’ 진행. 주거취약계층 등 참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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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는 지난 6일 경기도 광주시청 와스베(WASBE) 광장에서 ‘2025년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했다.

이번 행사는 광주시민이 생활 속 주거 문제를 한자리에서 상담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현장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(GH), 광주시 주거복지센터한국토지주택공사(LH) 성남권 주거복지지사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등 다양한 기관이 참여해 공공임대주택주거복지사업전세사기피해각종 법률 정보 등 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했다.

행사 당일에는 총 47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특히 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했던 주거취약계층이 다수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.

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은 올해 상반기인 6월 12일 부천종합운동장 대강당에서 71건의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향후 포천성남남양주에서도 순차적으로 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개최해 도민 누구나 가까운 생활권에서 주거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.

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 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에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종합 상담을 제공했다며 앞으로도 현장 중심의 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더 많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.

한편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 2019년 4월 개소한 이후 ▲주거복지 관련 컨설팅과 정책 지원 ▲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 ▲경기주거복지포털 운영으로 주거취약계층 대상 주거복지 정보 전달과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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